전시장소동의보감에 나오는 약초와 탕약에 대해 소개하는 공간이며, 약갈기 체험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전시소개
상세설명
< 동의보감의 약초>
동의보감에서 사용하고 있는 5가지 중요한 약재를 중심으로 주요 약초를 소개합니다.
- 곡부(낱알 곡식)
사람이 하루에 세끼를 먹을 때 기본이 되는 것은 곡식입니다.
[동의보감]에서는 곡식이 인간의 생활에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약물보다 우선한다는 사상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 과부(나무에서 여문 열매)
우리에게 익숙한 대부분의 과일은 약물로 쓰입니다.
어떤 것은 껍질을, 어떤 것은 알맹이를, 어떤 것은 꼭지를, 어떤 것은 씨를 약으로 씁니다.
- 채부(나물과 푸성귀)
채소에는 재배하여 얻는 나물인 푸성귀,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 나물과 버섯, 못에서 자라는 나물, 바다에서 나는 해초류가 포함됩니다.
- 초부(약에 쓰는 풀)
한약 가운데 풀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한약을 본초라고 부르기도 하는 것은 한약 가운데 풀로 분류되는 약재가 가장 많기 때문입니다.
- 목부(약으로 쓰는 나무)
약으로 쓰이는 나무의 종류는 매우 많습니다.
나무가 약으로 쓰일 때는 열매, 줄기, 잎, 뿌리, 나무 진 등 각종 부위가 약으로 쓰이기 때문입니다.
<동의보감의 탕액>
- 쌍화탕
약해진 간의 기운을 보충합니다.
- 십전대보탕
기혈, 음양을 모두 보충합니다.
- 육미지황원
간과 신장에 영양을 보태어 줍니다.
- 경옥고
음의 기운을 돋우고, 폐의 기능을 강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