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문화원은 1995년 지역사회 계발과 문화진흥을 목적으로 설립하여 향토사 조사연구, 문화자료의 수집보존, 각종 문화행사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더불어 허준박물관 및 겸재정선미술관을 설립·운영함으로써 문화시설의 기반을 다지고 그에 따른 전시와 교육 사업을 통해 허준선생과 겸재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왔습니다.
2023년 개관한 강서아트리움은 각종 전시와 월 2회 이상의 공연을 통하여 구민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강서구는 서울시에서 인구수와 면적에 있어 2위의 규모와 마곡지구 개발로 성장이 빠른 도시입니다. 그에 걸맞은 문화 수요 충족을 위해 그 역량을 다하고자 합니다. 강서구의 자랑인 허준박물관은 한방의 우수성과 허준선생의 애민사상을 기리는 공간으로, 겸재정선미술관은 한국화의 진수인 진경산수화의 메카로서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허준축제를 비롯한 각종 공연과 전시는 강서구의 위상에 맞게 수준을 높여 강서구민의 행복을 추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관내 7개 예술단체 활성화를 통해 강서문화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제 문화는 누구나 누려야 할 복지시대로 진입했습니다.
함께 가꾸고 즐기는 강서문화를 위해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제안을 부탁드리며, 정진 또 정진하는 문화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