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 강서문화원장, ‘한의혜민대상’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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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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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강서문화원장, ‘한의혜민대상’ 특별상 수상
문화·예술로 한의약의 가치 전해
기사입력 2024-12-11 14:04
김진호 강서문화원장이 지난 10일 대한한의사협회가 주최하고 한의신문사가 주관한 ‘2024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 원장은 강서구를 한의약의 중심지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진호 원장은 2019년부터 강서문화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허준박물관, 강서아트리움, 겸재정선미술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비롯해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지역의 대표 문화 행사로 열리고 있는 ‘허준축제’의 추진위원장을 맡아, 성공적인 축제 개최로 허준 선생과 한의약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김 원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공로가 아닌, 강서구민들과 함께 이룬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특별상 수상금은 강서문화원에 기부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사업에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의사협회는 매년 ‘한의혜민대상’을 통해 한의학 육성에 기여한 인물들을 발굴·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6주년과 한의신문 창간 57주년을 맞아 한의약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개인 또는 단체에 ‘한의혜민대상 특별상’을 수여했다.
강혜미 기자 (gsyck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