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아트리움 여름날, 남미의 낭만과 열정 속으로~ 마티네 콘서트<뉴 탱고 콰르텟> 개최
여름날, 남미의 낭만과 열정 속으로
마티네 콘서트 「뉴 탱고 콰르텟」 개최
2025-08-05 오후 4:32:4

강서아트리움이 여름 오후를 뜨겁게 물들일 기획공연 마티네 콘서트 <뉴 탱고 콰르텟>을 오는 8월 20일(수) 오후 3시, 강서아트리움 아리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탱고 앙상블 콰르텟 ‘코아모러스’가 오른다. 아코디언 알렉산더 쉐이킨, 바이올린 김현수, 더블베이스 나장균, 피아노 문재원으로 구성된 이들은 2009년 오사카 국제 실내악 콩쿠르 우승을 계기로 결성된 이후,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으로 관객과의 깊은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닥터 지바고’ OST로 유명한 〈라라의 테마(Lara's Theme)〉, 아르헨티나 탱고 명곡 〈내 사랑의 밀롱가(Milonga de mis Amores)〉, 피아졸라의 대표작 〈리베르탱고(Libertango)〉 등 관객들이 익숙하게 사랑해 온 곡들이 연주되어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아르헨티나 출신의 탱고 댄서 듀오 펠린 & 미겔이 감각적인 탱고 춤을 선보이며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완벽한 무대를 완성할 계획이다.
김진호 강서문화원장은 “여름날의 열정과 낭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이번 탱고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특별한 문화 예술의 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7세 이상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8월 6일(수)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매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강서아트리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02-2692-4266)로 하면 된다.
이나라 nambu323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