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가요와 재즈의 특별한 만남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강서문화원(원장 김진호)이 강서아트리움 아리홀에서 오는 4월 12일 토요일 오후 3시 <재즈in강서-어떤가요> 공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재즈IN강서'는 강서아트리움의 대표적인 시리즈 공연으로, 국내 재즈 신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각자의 색깔을 드러내며 관객들에게 재즈의 매력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재즈IN강서-어떤가요'는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대중가요를 재즈로 재해석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광석 ‘나의 노래’, 김현철의 ‘춘천가는 기차’. 송대관의 ‘해뜰날’처럼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가요와 재즈의 조화를 통해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무대에는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재즈 보컬리스트 남예지를 포함해 총 6명의 연주자가 출연한다. 특히 신현필은 영화 및 드라마 음악감독으로도 활동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역량을 발휘해 온 아티스트다. 또한, 남예지는 2025년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재즈-보컬 음반상을 수상하며 한국의 전통적인 음악을 현대 재즈로 재해석하는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강서문화원 김진호 원장은 “재즈의 감성과 현대적인 해석으로 재탄생한 대중가요를 통해 재즈의 색다른 재미를 찾아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 공연 티켓은 3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로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서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강서문화원(02-2692-4266)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
'재즈IN강서-어떤가요'는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대중가요를 재즈로 재해석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광석 ‘나의 노래’, 김현철의 ‘춘천가는 기차’. 송대관의 ‘해뜰날’처럼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가요와 재즈의 조화를 통해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무대에는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재즈 보컬리스트 남예지를 포함해 총 6명의 연주자가 출연한다. 특히 신현필은 영화 및 드라마 음악감독으로도 활동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역량을 발휘해 온 아티스트다. 또한, 남예지는 2025년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재즈-보컬 음반상을 수상하며 한국의 전통적인 음악을 현대 재즈로 재해석하는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강서문화원 김진호 원장은 “재즈의 감성과 현대적인 해석으로 재탄생한 대중가요를 통해 재즈의 색다른 재미를 찾아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 공연 티켓은 3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로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서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강서문화원(02-2692-426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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