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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개인전 2부 <진경>
○ 휴 관 일 : 매주 월요일
○ 무료관람의 날 : 매월 2, 4주 토요일
○ 무료관람객 :
① 만 6세미만, 65세 이상
②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그 유족 또는 가족
③ 장애인 및 보호자 1인
④ 다둥이행복카드소지자
상세설명
■ 전시개요
○ 전 시 명 : 2025년 김현철 초대전 2부 《진경(眞景)》
○ 기 간 : 2025. 2. 28. (금) - 4. 12. (토) 44일간
○ 장 소 : 겸재정선미술관 제1, 2기획전시실
○ 주최‧주관 : 서울강서문화원 ‧ 겸재정선미술관
○ 후 원 :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구의회
■ 전시 소개
금릉 김현철은 진경산수화와 계화의 전통을 잇는 작업 방식으로 자신만의 독자적 양식을 완성한 작가이다. 임모(臨摹)를 기반으로 옛 대가의 정신과 기법을 배워 그림 그리기의 기본기를 다졌으며, 철저한 현장 사생(寫生)을 토대로 자연의 경물을 새롭게 표현하면서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실천했다. 전자가 옛 대가들이 화폭에 자연을 담아낸 방법을 이해하고 터득하는 단계라면, 후자는 자연의 아름다운 풍광과 기운,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현대적 미감의 진경산수화를 창작하는 과정이다.
겸재정선미술관이 기획한 2025 김현철 초대전 2부 <진경(眞景)>에는 옛 명작을 모사한 작품부터 ‘진경’을 새롭게 해석한 산수화와 전통 목조건축물을 정밀하게 묘사한 계화(界畵)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 회화에서 출발하여 새로운 형식과 양식으로 완성된 김현철의 현대적 진경산수화와, 오랜 수련과 깊은 성찰로 창출된 정중동(靜中動) 미학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