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재정선미술관은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년 ‘겸재 내일의 작가 공모’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제2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2024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송리 작가의 개인전으로, 회화, 드로잉,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내면의 감정과 감각을 섬세하게 풀어낸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김송리, <송리적 사건(The event of Song-Ri)>, 캔버스에 유화, 162.2×781.8cm
┃2025 내일의 작가 공모 수상자전
25. 7. 29. - 8. 23.
제1기획전시실
* 개막시상식 : 8. 1 금 14시
이번 전시에서는 이혜진(대상), 이플(최우수상), 한의도(우수상) 작가를 포함해, 김여진, 윤예제, 이혜린, 조민주, 최혜연 작가의 수상작과 드로잉, 아카이브 자료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젊은 예술가들의 시선과 실험적 태도가 담긴 작품을 통해 오늘날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가까이에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